도파민이 솟구치는 막장 정치 메디컬 숏폼 드라마
<임금님 볼기짝은 빠알~갱이>를 함께 완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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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개연성없는 전개, 평면적 캐릭터, 뻔한 결말
뭐든 환영합니다!!!
숏폼 드라마 <임금님 볼기짝은 빠알~갱이>
집필 : 팀 바이브라이터(Vibe Writer)
1화 – 대통령님 큰일 났습니다!
카리나를 닮은 34세 여성 영희는 전세사기를 당하고 허탈하고 막막한 마음에 소주를 들이키고 밤길을 여기저기 배회한다. 그러다 한남동 인적이 드문 한 동네를 걷던 도중 갑자기 골목에서 나타난 검은색 세단! 미처 피하지 못한 영희는 차에 치여 쓰러진다. 차에서 급하게 내린 사람은 36세 최연소 국회의원 욱! 그는 안절부절 못하다가 어디론가 전화를 건다. “대통령님 큰일 났습니다!”
2화 – 위기의 황태자
대통령실 쇼파에 영희가 정신을 잃고 누워있고, 대통령 영진(김의성 분 예정 – 아직 허락은 안 받음)과 욱이 대화를 나눈다. “술을 마시면 쌍둥이 대리운전(PPL – 아직 쌍둥이 측에 안 물어봤음)을 불렀어야지 이 친구야. 자네는 이 정권의 황태자이자 우리 당의 얼굴인데 이런 사고를 내면 어떻게 하나!” “죄송합니다, 대통령님. 대통령님과 독대하여 술을 마신 게 알려지면 안될 거 같아 수행 비서도 물리고 대리 운전도 못 불렀습니다.” 둘의 대화가 이어지는 중 쇼파의 누워있던 영희의 손가락이 살짝 움직이기 시작한다. 대통령 영진은 누워있는 영희를 돌아 보다가 갑자기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욱을 바라보면 말한다. “이 건은 내가 해결할테니 자네는 얼른 돌아가보게.” 문을 닫고 나가는 욱. 영희는 그 문 닫는 소리에 놀라 눈을 뜬다.
3화 – 기억상실
깨어난 영희는 기억상실증에 걸려서 본인이 누구인지 왜 여기에 와 있는지 알지 못한다. 그것을 눈치 챈 대통령 영진은 본인이 길거리에 쓰러져있던 영희를 구해 여기로 데려왔다고 말한다. 대통령은 첫눈에 반했다며 갑자기 사랑을 고백(?)한다. 영희는 고마운 마음에 엉겁결에 그 고백을 받아준다. 둘이 키스를 하는데 놀랍게도 밖에서 욱이 문틈으로 이 상황을 엿보고 있었다. 분노의 찬 얼굴로 돌아서는 욱!
4화 – 양두구육
5화 – 계엄령
6화 – 시끄러 인마!
7화 – 니그 아부지 머하시노?
8화 – 비밀은 없다
9화 – 회초리 특검
10화 – 거부권
11화 – 임금님 볼기짝은 빠알~갱일까?
12화 - 반전의 반전의 반전의 반전의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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