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연말 갑자기 너무 감사해져서 글 하나 남깁니다.(술 안마심)
올해는 여러가지로 인생에서 큰 일들을 많았네요
결혼, 트위치->치지직 이적, 인생 처음으로 삼촌도 되어보고 감회가 진짜 새롭습니다
매일 방송 하기전에 아내가 저한테 화이팅을 외쳐주고
방송에서는 또 친구 같은 여러분들이 있고
주말엔 연말기념 가족들과 파티를 하고
정말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건가 싶을 정도의 나날이 계속되어 되려 걱정 되네요
매번 이렇게 과분한 사랑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나이가 40에 가까워지고 방송도 이제 12년차에 접어들었는데 가끔씩 텐션 떨어진 모습을 보여 드릴때마다 부끄럽고 미안하네요.
아직도 여러모로 부족한 사람이지만 올해도 게임방송 통해서 좋은 기운 드리려고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회원님들도 올해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내년에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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