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80세의 어느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주택 2채를 줬는데, 이 며느리가 이혼하겠다고 하자, 주택 2채를 돌려달라고 소송을 건 시어머니 사례를 통해, 부동산 등기 추정력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시어머니 A는 2021. 5.경 며느리 B에게 다세대주택 2채를 각 증여와 매매를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를 해줬습니다. 그런데 며느리 B는 2020년경부터 자신의 남편이 다른 여성과 부정행위를 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며느리 B는 남편의 남동생 즉, 시동생에게 이를 알리며 이혼하겠다는 취지의 말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며느리 B는 2021. 5. 주택 2채의 소유권을 이전받은 직후부터 남편과 별거에 들어갔고, 그로부터 6개월 후 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본 콘텐츠는 법률사무소 덕원과 함께합니다 상담 문의 : 053-719-0039 정진규 건설·부동산 전문 변호사 법률사무소 덕원 대표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제금융부동산학과 겸임교수 대구광역시 재건축 재개발 조합운영 실태점검 위원 대구광역시 재건축 재개발 공사비 분쟁 중재, 조정 전문가 위촉 대구지방변호사회 부동산 분과위원회 위원